김신영이 34kg 감량한 비법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홍선영 씨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신지 김신영 이두희가 한 자리에 모였고, 그녀의 체중감량 도전이 화두가 됐다.
78kg에서 44kg까지 1년 동안 무려 34kg을 감량한 김신영은 이 자리에서 ‘가짜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해 건강 전도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 개로 독종 소리를 들으며 살을 뺐다는 그는 탄산이 먹고 싶으면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라”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땐 포도즙을 얼려서 먹어라” 등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홍선영은 “내가 건강하고 내가 입고 싶은 것 입고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면 그게 아름다운 거야”라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기로 결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