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과 오연서가 결별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3일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이 대체복무를 시작한 이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으나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김범은 지난해 4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연서는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