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골프백 4개 수납 가능 551리터 트렁크 갖췄다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에 골프백 4개와 보스톤백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리터 트렁크 공간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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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4개, 보스톤백 2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리터 적재공간을 갖춘 신형 코란도 (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대표 최종식)는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활용성 등 뷰:티풀(VIEW:tiful) 코란도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란도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해 빈틈없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동급 최대 적재공간 등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Wide VIEW)을 확인할 수 있다.

경쟁모델을 크게 앞서는 코란도의 동급최대 551리터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하여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면서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과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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