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인 Rock 밴드 AZERC(에이저씨), 첫 번째 디지털 싱글 ‘甲常先(갑상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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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신인 Rock 밴드 AZERC(에이저씨)가 21일 오후 12시 국내외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甲常先(갑상선)’을 발매했다. ‘甲常先(갑상선)’은 얼터너티브 적인 요소와 그루브한 사운드의 곡이며, 곡명의 한자 뜻은 ‘갑(甲)이 항상 먼저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사회적인 문제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갑질문화’를 꼬집기 위해 만들어 진 이 곡은 부담감 없는 래핑과 후반 샤우팅이 돋보인다. 이번 싱글을 프로듀싱한 싱어송라이터 잼투와이(JAM2Y)는 피처링에도 참여해 힘을 더했다.

AZERC(에이저씨) 맴버들과 잼투와이가 함께 직접 작사·작곡한甲常先(갑상선) 뮤직비디오에는 KBS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태원과 배우 변진수가 우정 출연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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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C(에이저씨)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홍대, 대학로 등지에서 인디밴드로 활발히 활동했던 최 반장(최태윤, 보컬&랩), 김 부장(김현규, 기타), 주 차장(주경진, 베이스) 등 이 모인 40대 신인 Rock 밴드이다.

AZERC(에이저씨)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맴버 김 부장은 여러 가수의 기타 세션으로 참여 한 바 있고 최 반장은 현재 아프리카TV ‘쇼미더스포츠’ 채널에서 연예인야구대회 및 사회인야구 전문 캐스터 및 유튜버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