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묵현리 일대에 들어선 신축빌라 ‘가온누리2단지’ 82세대를 분양을 시작했다.
천마산역세권에 위치한 가온누리2단지는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는 실속형 신축빌라로, 총 9개 동에 ▲48.99㎡▲53.20㎡▲81.06㎡▲89.02㎡▲96.87㎡ 등 다양한 규모의 세대가 마련돼 있다.
특히 기존 빌라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각 동 간의 거리를 넓힘으로써 입주민 간 개인생활 보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현대엘리베이터와 비디오폰, 단지 내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 확보 등에 신경 썼다.
또한 LG하우시스새시, 22mm 로이(Low-E) 복층유리, 강마루 시공, 절전 LED조명 및120mm 외단열재 등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재를 이용, 단열 효과와 방음 설계를 갖췄다.
넓은 주차 공간 설계와 각 세대 마다 설치된 중문, 넓은 화분대, 콘덴싱 보일러, 피트니스존, 바베큐파티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천마산역 도보 5분 이내의 역세권 입지와 15개 버스노선을 비롯, 잠실 30분, 노원 성동권역 30분 거리의 편리한 서울 근접성과 중부, 경춘, 서울외곽순환, 수석호평간고속화도로, 경춘북부자동차전용도로, 현재 건설중인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빌라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학군, 주거환경까지 갖춘 가온누리2단지는 건축주가 직접 분양해 내 집 마련하기 좋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