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 포상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메디톡스는 2016년 6월 395명이던 임직원수가 올해 6월 577명으로 약 50% 늘었으며 지역 육성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일 생활 균형 실천, 복리후생 적극 지원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일자리 창출로 성장을 이뤄낸 것이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