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세미프로즌' 구매 실패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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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캡쳐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됐다.
 
아디다스가 14일 오전 7시부터 오리지널 이지부스트 350 V2 ‘세미프로즌(SEMI FROZEN·이하 세미프로즌)’을 재출시한다고 밝혔기 때문.

 
해당 제품은 아디다스가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됐다.
 
세미프로즌은 노란색 바탕 위에 붉은 브랜딩이 특히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지부스트 제품은 아디다스의 이지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업이다.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이미 홈페이지에는 접속자 폭주로 순간적인 대기열이 발생했다. 상품 판매가 시작된 오전 7시부터는 2만 명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했다. 사실상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소리다.
 
만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에 실패했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에 도전해 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