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최근 대표곡 'Bad Boy'로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8 베스트 송'에 선정됐던 레드벨벳이 신곡 'RBB(알비비)'로 또 한번의 글로벌 기록을 달성했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레드벨벳의 미니5집 타이틀곡 'RBB(알비비)'가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히트시커스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말 공개 직후 21개국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차트 1위 등을 기록한 데 이어 레드벨벳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하는 바로서 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대표 히트곡 'Bad Boy'로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8 베스트 송'에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그녀들의 음악성을 재환기시키는 결과로서도 해석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4~16일 KBS2 뮤직뱅크·MBC 쇼! 음악중심·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서 새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 무대를 펼치며, 이들이 가진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