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히트곡 'Bad Boy'로 글로벌 대중은 물론 음악관계자들까지 매료시켰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송 100(Billboard's 100 Best Songs of 2018: Critics' Picks)'에 레드벨벳의 정규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Bad Boy'가 43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니키 미나즈, 카니예 웨스트 등 유명 팝스타와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K팝 걸그룹 기준으로는 유일하게 순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빌보드가 "팜므파탈과 나쁜남자는 항상 같이 언급되는 바다. 귀여움과 성숙함을 겸비한 레드벨벳은 R&B곡 'Bad Boy'를 사이렌과 하이힐 굽, 하모니 등의 다양한 소리로 디테일적인 부분까지 꽉 채우며 곡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이 곡이 증명한 것은 팝 음악을 통한 거침과 부드러움의 동시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라고 호평한 것에 비추면 이들의 음악성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Bad Boy'를 통해 국내 음원·음방 1위, 아이튠즈 16개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대만, 홍콩, 싱가포르 KKbox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K팝 대표 걸그룹 입지를 다졌던 레드벨벳이 다시 한 번 그 지위를 부각시키는 요인으로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최근 미니5집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알비비 (리얼리 배드 보이))'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