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오프라인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을 통해 효연·키썸·민서 등 3인의 여성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늦가을 대중의 감성을 저격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 '더 스테이션' 11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혼자서도 잘해'역을 테마로 MC 장윤주의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갖춘 효연·키썸·민서 등 아티스트 3인이 출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널 사랑한 너’, ‘질투하나봐’,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등 감성음악을 내세운 민서, ‘심상치 않아’, ‘100%’, ‘No Jam’(노잼), ‘슈퍼스타’ 등 에너제틱한 무대를 펼친 키썸,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 ‘스테이션’ 시즌 1 공개곡)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의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효연 등 3인의 매력녀가 펼치는 감성과 흥의 조합은 관객들의 가을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SM엔터테인먼트의 '더 스테이션' 11월 공연은 오프라인 뮤직 토크 콘서트가 갖는 특유의 소통성과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무대로 펼쳐졌다.
한편 '더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나카드 투자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매달 색다른 테마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