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서 ‘동작하이팰리스’ 공급 예정

서울 동작구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노량진 뉴타운, 흑석동 뉴타운 개발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 장재 터널 개통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 온라인 사이트 ‘부동산 114’에 따르면 동작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올해 1월 23일 기준, 전주 대비 0.42% 상승으로 강남 주요 지역을 제외하고는 중구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상도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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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예정), 4개 동에 전용면적 ▲45㎡ 169가구 ▲50㎡ 29가구 ▲59㎡ 313가구 ▲184㎡ 163가구 등 총 674가구(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가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 및 생활환경과 더불어 지리적 장점 역시 갖췄다. 7호선 상도역 도보 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였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과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도 용이하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이파크몰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였으며 강남초와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이 위치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