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필응원’ 한국사 강사 설민석, 2019 수능 한국사 난이도 평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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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친필메세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이 금일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능 한국사 난이도 평을 내놓을 예정이다.

수능시험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고생한 학생들의 결전의 날인 오늘, 많은 스타들의 수능 응원 메세지가 이어졌다. 스타강사 설민석 역시 수능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 제자들에 대한 마음이 남다른 만큼 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친필메세지를 전했다.

설민석 강사는 “지금까지 잘해오셨습니다. 남은 30일, 지금까지 잘해왔듯 멋진 마무리하여 우리가 꾸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반드시 승리합니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설민석 강사는 시험이 끝난 다음 주 한국사 출제 난이도 평가를 통해 수험생들과 예비 수험생들이 시험에 대한 분석을 도울 예정이다.

2016년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된 시험 첫해의 경우 다소 쉬운 경향을 보였으며 두번째 해인 작년의 경우 난이도 ‘중’,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이라 평했던 설민석 강사는 올해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된 세 번째 해인 만큼 어떤 식으로 출제될 지에 대해 보다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수능 이후 실전이다!”라며 예비 고3학생들을 위한 메세지도 함께 남긴 설민석 강사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한국사 학습법까지 전했다.

고3의 경우 고1, 2학년에 비해 집중할 수 있는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고3 수험생이 되기 전 미리미리 한국사를 마스터하는 것을 추천하고, 특히 고 1, 2학년땐 전반적인 시대흐름을 익히며 내신에 집중했다면 고3 때는 수능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실전연습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능 한국사 출제 경향이 전근대와 근현대가 각각 5:5 비율로 비슷한 만큼 전 범위 편향되지 않게 균형적인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