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KRX와 지역 중소기업 발굴·지원에 앞장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와 부산·울산·경주 지역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14일 밝혔다.

BNK금융그룹과 한국거래소가 14일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임정섭 BNK투자증권 IB사업본부장(왼쪽부터), 김성화 BNK금융지주 그룹CIB담당 상무, 이봉기 BNK투자증권 부울경IB본부장, 정충교 BNK금융지주 그룹CIB총괄부문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운수 부사장, 김영춘 상

이날 양 기관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해 '자본시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 상장 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 기업 성장단계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 및 자금조달 지원, 상장 설명회 개최, 기업공개(IPO)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한다.

BNK금융그룹과 한국거래소가 14일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