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효연-키썸-민서 등 3인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매력만점 늦가을 공연이 오프라인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무대에서 펼쳐진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펼쳐질 '더 스테이션' 11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MC 장윤주를 필두로 효연-키썸-민서 등 매력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관심을 끈다.
특히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 '스테이션’ 시즌 1 공개곡), 민X조권과 함께 한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 싱글 'Sober(소버)'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 등 걸크러시부터 디제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효연의 모습에 쏠리는 관심이 크다.
여기에 미니앨범 ‘Musik’(뮤직), ‘The Sun, The Moon’(더 선, 더 문), 싱글 ‘남겨둘게 (Feat. 헤이즈)’, ‘100%’ 등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래퍼 키썸(Kisum), 작년 11월 ‘좋아’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신예 보컬리스트 민서 등까지 각기 다른 아티스트 매력을 보유한 이들이 함께 펼치는 무대로서 늦가을을 맞이하는 대중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스테이션' 11월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예매사이트 예스24(YES24)와 하나카드 컬처 등에서 예매진행된다.
한편 '더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나카드 투자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뮤직 토크 콘서트로, 매달 각기 다른 테마 속에서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참여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무대가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