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근황 포착...선글라스 쓴 채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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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더팩트는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홍상수 김민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다. 김민희는 편안한 차림이었으며 홍상수 감독은 캐주얼 정장에 백팩을 매고 장바구니를 들고 김민희의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모두 선글라스를 쓴 채 얼굴을 가리고 이동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아내와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아내가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