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할 준비물과 도시락 메뉴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5일 목요일 오전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MP3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등 관리 절차를 숙지해야 한다. 감독관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됐다.
시험 당일에는 관공서, 국영기업체, 금융기간, 50인 이상 기업체 등 직장인 출근시간이 10시부터로 조정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