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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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과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호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며 담백한 서울의 일상을 담고 있는 부티크 호텔 ‘알코브 호텔 서울(ALCOVE HOTEL SEOUL)’이 새로 문을 열었다.

해당 호텔은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의 예약망과 멤버십 혜택이 적용되는 부티크 호텔이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호텔의 기본적인 가치에 집중한 로컬라이즈 부티크 호텔이다.

로컬라이즈 부티크 호텔은 지역의 문화를 유기적으로 받아들이며 오픈된 공간에서 교류할 수 있는 ‘컬처 딜리버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포틀랜드의 ‘에이스 호텔’이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도쿄의 ‘트렁크 호텔(Trunk Hotel)’, 뉴욕의 ‘더 딘(The Dean)’, ‘더 사이렌(The Siren)’ 호텔 등이 있다.

알코브 호텔은 우드톤과 차분한 컬러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지상 15층 규모의 총 108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에는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시몬스의 프리미엄 뷰티레스트 매트리스와 함께 최고급 구스다운 침구, 순면 린넨이 제공된다. 욕실 어메니티는 친환경 프랑스 브랜드인 ‘스칸디나비안 화이트’와 ‘눅스’를 사용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