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라이브 밴드와 개성 뮤지션을 만나는 정통프로그램 KBS1 '올댓뮤직'이 지난달 말 열린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안방에 전한다.
8일 KBS1 '올댓뮤직' 제작진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날과 오는 15일 방송분 현장사진을 공개,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의 강렬한 라이브 무대가 방송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치현밴드와 플라워, 엔피유니온 등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자정 방송될 '올댓뮤직'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의 실황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당시 발표 직후였던 플라워의 신곡 '쉼표' 무대부터 이치현밴드와 엔피유니온의 열정적인 공연까지 뮤직페스티벌의 전반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KBS1 '올댓뮤직' 한 제작진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10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즐긴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의 열정적인 무대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1 '올댓뮤직'은 이날과 오는 15일 자정 두 차례에 걸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와 KBS춘천방송국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파인포레스트 리조트가 후원하는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의 실황을 방송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