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26일까지 유럽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코노미석은 파리, 프라하, 로마 등 30개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왕복 항공권이며 최저 69만원이다. 이코노미석 여행 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비즈니스석은 유럽 33개국 도시를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최저가 219만부터이며 여행기간은 1월 21일부터 내년 7월 4일까지이다.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소 5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체류 가능하며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해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유럽 주요 도시로 향하는 중 핀란드를 경유해 5시간부터 5일까지 일정에 맞춰 핀란드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