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개 부문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 선정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꾸준한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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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가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의 수상자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올라 이인제 한국유엔봉사단 총재로부터 상패와 휘장을 수여받고 있다. 조 대표는 이날 '2018 대한민국 대상' 본상과 '서울특별시 시장상'까지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아시아 첫 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이사가 그동안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인 행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월 7일(수)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봉사 부문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것으로, 이날 시상식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온 개인과 기관, 기업, 단체 등이 다수 참석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는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 소외계층, 예술인 등을 후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한 기업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등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마케팅 기획자이자 소통 전문가인 조 대표는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암웨이에서는 암웨이 아동 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복지에 기여하였으며, 하동 학대와 아동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지원책을 모색하였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차세대위원회에서 민족 정체성 및 리더십을 갖춘 해외동포 리더들과 모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썬라이더에서는 마케팅본부장으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자연건강식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 초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에도 고객과 지역민, 국가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공동체 ‘젊은나래’가 있다.

조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재까지의 노력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직접 판매업계에서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1,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이고, 인재경영을 필두로 한 조직문화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