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11월 초 컴백할 그룹 구구단이 추가 개별티저를 통해 깊은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구구단 미니3집 'Act.5 New Action'의 2차 개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화려하면서도 아이템과 강렬한 메이크업을 통해 소위 '걸크러시'의 표준매력을 발산하는 구구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전날 화사한 컬러와 배경을 토대로 고혹적이면서도 도도한 미모를 과시했던 미나·세정·소이·해빈·하나·샐리·나영·미미 등 멤버 8인이 블랙과 그린의 강렬한 색감은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 및 의상을 갖추며 한껏 시크도도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이는 데뷔때부터 유쾌발랄한 소녀매력을 이어온 구구단이 지난 2월 싱글 2집 'Act.4 Cait Sith(타이틀곡 The Boots)'보다 한층 더 깊은 매력으로 진화해서 등장할 것임을 시사하는 바로 볼 수 있다.
한편 구구단은 오는 11월6일 미니3집 'Act.5 New Action' 발표와 함께, 12월1~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첫 단독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 등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뜻을 밝히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