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뮤직톡콘 '더 스테이션' 10월공연 성료…감성-유쾌 넘나드는 매력공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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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테마공연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이 감성부터 유쾌발랄함까지 모두 사로잡는 무대로 10월 대중의 마음을 채웠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열린 '더 스테이션' 10월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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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공개 채널 '스테이션' 참여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매월 각기 다른 테마로 대중의 문화기호를 충족시키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이번 10월 공연은 SK텔레콤 컬처 프로젝트 '스테이션 0(0)'과의 결합인 '더 스테이션 영(The Station x 0)'이라는 타이틀 아래, 모델 송해나의 진행 아래 박재정, 백아연, UVx신동 등의 아티스트가 만드는 '0한동 역(영한동 역, 젊은 동네)'콘셉트 공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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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두남자·가사·여권·니가 죽는 꿈 등의 감성보컬 부대를 선보인 박재정을 시작으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쏘쏘·달콤한 빈말·끝모습 등 맑은 음색의 감성을 드러낸 백아연 △스테이션 시즌2 발표곡 'Marry Man(메리맨)'과 이태원 프리덤,쿨하지 못해 미안해 (No Cool I`m Sorry) 등의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 코믹트리오 UV(유세윤, 뮤지)와 신동 등의 무대는 관객에게 흥과 감성을 모두 전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젊은세대를 위한 전시회 ‘0한동 갈라고’(영한동 갈라고), ‘스테이션 영’(STATION X 0) 앨범 아트워크 전시 등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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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더 스테이션' 10월 공연은 젊은이들을 위한 감성, 코믹 공연과 함께, 문화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아울러 진행하며 다양한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주최, 주관을 맡고 하나카드 투자로 진행되는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을 진행, 다양한 콘셉트 속에서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대중이 호흡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