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쾌적성 높은 복합단지내 오피스텔 분양 ‘은평 미드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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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활 기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다.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시세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임차인 유치에 유리해 투자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경우 단지 내에서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여가•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워라밸을 실현하기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투자시장에서도 몸값이 상승세다.

특히 복합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점에서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며,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 발전가능성도 높아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

실제로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복합단지는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청약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초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대규모 복합단지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총 9648건이 접수, 평균 3.84대 1로 전타입 청약마감됐다. 특히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다 청약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복합단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일원에서 복합단지 오피스텔이 분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번역 인근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가 주인공이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1만 4,284.35㎡ 규모로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전용 18.74㎡ A•B)을 비롯,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단지 내에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데다, 녹번역 초역세권 입지에 뛰어난 설계까지 적용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고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잘 갖춘 설계로 수요자들을 사로잡는다. 단지 전체가 복층형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복층형 설계의 경우 공간활용도 및 주거 쾌적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설계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 일수록 거실과 침실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복층형 설계의 장점은 극대화 된다는 점에서 ‘은평 미드스퀘어’의 가치는 더욱 높다.

여기에 드럼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책상,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적용되는 풀퍼니시드 옵션도 적용되며, 건물 최상단부에는 입주자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과 옥상정원도 조성된다.

뛰어난 입지도 가치를 높인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이 연결돼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 NC백화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즐길 수 있다.

녹번•응암지구의 재개발로 인근지역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되고 운정~삼성구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을 이용하여 강남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향후 입지적 후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남북관계 개선으로 은평구를 비롯 수도권 북부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호재라고 볼 수 있다.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에 개관 중이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