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웹표준 전문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 단말 시스템 '웹탑'이 국내 금융권 웹 단말 시스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출시한 웹탑을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단말 프레임워크에 지난 3월 구축한 데 이어 신한은행 개인 CRM·리스크관리·BI 등 사업도 수주해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또한 IBK 국외점포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통합 단말 구축 사업과 KB 국민카드 차세대 시스템 통합 단말 구축사업을 잇따라 수행한다. HTML5 웹 표준 기반 웹 단말시스템 시장에서 '웹탑'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상희 이사는 “금융권에서 단말 시스템을 웹탑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웹 단말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성공적인 구축 사례가 고객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금융권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웹탑은 기존 금융권에서 업무 정보 공유와 대고객 영업 업무에 활용중인 단말 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HTML5 웹 표준 환경에서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PC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은 물론 통합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