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만원대 화웨이 '비와이폰3' 26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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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만원대 화웨이 중저가형 스마트폰 비와이폰3를 26일 국내 출시한다.

KT가 30만원대 화웨이 중저가형 스마트폰 '비와이폰3'를 26일 국내 출시한다.

비와이3는 화웨이가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제품을 KT가 국내 소비자 성향에 맞게 최적화한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33만원이며 색상은 클라인 블루·미드나이트 블랙 두 가지다.

비와이3는 5.8인치 풀HD 노치 디스플레이와 4GB 램(RAM), 32GB 내장메모리를 갖췄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200 듀얼카메라를 장착했고,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셀피카메라를 품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얼굴인식을 비롯해 아웃포커스 사진촬영, 급속충전, 3D 사진효과 기능 등을 갖췄다.

KT는 비와이 스마트폰·패드 시리즈 사후서비스(AS)를 강화했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와이 시리즈 외에도 에그, 키즈워치, 사물인터넷(IoT) 단말 AS도 취급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상무)은 “비와이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며 “젊은 세대가 KT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비와이3로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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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30만원대 화웨이 중저가형 스마트폰 비와이폰3를 26일 국내 출시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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