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JYP Ent., "걸그룹 기준 역사상…"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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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24일 JYP Ent.(035900)에 대해 "걸그룹 기준 역사상 가장 빠른 돔 투어 발표"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JYP Ent.(035900)에 대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추정했음에도 3Q 실적이 기존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2019년 추정치도 하향되어야 하나 만약에 대비해 충분한 실적 버퍼를 만들어놓았다. 우선, 최근 발표된 돔 투어를 근거로 이익의 핵심인트와이스의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상향(2020년 45만명 →2019년 45만명) 조정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3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30억원(+89% YoY)/86억원(+675%)으로 16일 작성한 프리뷰(영업이익 100억원)대비 하향 정정한다. 1월 트와이스의 일본 쇼케이스 MD 매출을 기존 대비 5억원으로 하향 반영했고, 컨텐츠 제작 비용증가에 따른 GPM 하향도 소폭 반영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트와이스의 2019년/2020년 일본 콘서트 관객 수는 각각30만명/40만명인데, 가파른 성장 속도를 감안해 일본 콘서트 추정치를 각각 45만명/60만명으로 상향한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콘서트 모객력이 높은 일본 여자 그룹은 닛산 스타디움까지 진행한 모모이클로버Z로 2016년에 64만명을 기록했는데, 트와이스는 데뷔 5년 만에 이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1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신규)BUY(신규)
목표주가45,33347,0004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24BUY47,000
20181016BUY47,000
20180816BUY37,000
20180709BUY34,000
20180530매수3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24하나금융투자BUY47,000
20181023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45,000
20181015유진투자증권BUY(신규)4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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