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28위로 선정

비바리퍼블리카가 KPMG와 H2벤처스 선정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서 2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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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는 2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5위에서 7단계 상승했다.

H2벤처스와 KPMG는 세계 10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을 조사해 2018년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전체 투자 유치 규모 및 투자유치 증가율, 지역 다양성, 서비스 다양성,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등을 중점 평가했다.

앤트파이낸셜이 지난해에 이어 '50대 리딩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고, JD파이낸스(2위)와 두샤오만금융(4위)이 뒤따랐다.

영국,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37개 기업, 아시아 지역 37개 기업, 미주 지역(북미, 남미) 26개 기업의 핀테크 기업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핀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서비스로서 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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