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내달 2일 컴백할 글로벌 인기그룹 엑소가 새 콘셉트가 담긴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서막을 올리고 있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과 엑소 전용 계정을 통해 멤버 디오(D.O.)의 모습을 담은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콘텐츠에는 'Circuit #D.O.(서킷 #디오)'라는 타이틀과 함께 와일드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디오의 모습과 함께 정규5집 수록곡 'Gravity(그래비티)'의 음원이 일부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곡 Gravity는 엑소의 주요 곡인 Monster(몬스터)·Lotto(로또)·Power(파워) 등을 작업한 영국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일렉트로 팝 장르 곡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펑키리듬의 매력 속에 멤버 찬열이 참여해 만든 가사가 합쳐져 '떠나려는 그녀의 마음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1월 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 관련 숫자퀴즈를 통한 티저이미지 공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