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서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맥주 '카브루'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크래프트 맥주 축제인 '제11회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크래프트맥주 축제인 GKBF은 다양한 수제맥주 뿐 아니라 맥주와 궁합이 좋은 푸드 페어링을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손꼽힌다.
이번 GKBF 카브루 부스는 베스트셀러 맥주인 바이젠, 피치에일 및 최근 일본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비어 컴페티션인 '2018 인터내셔널 비어컵'에서 은상을 수상한 더블 아이피에이까지 총 12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된다. 카브루는 로고인 구미호를 귀엽게 패러디해 부스를 꾸미고 현장에서 맥주 구매자에 한해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할로윈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현장에서 카브루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카브루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을 별도 추첨해 진주햄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 등 정성껏 준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성일 카브루 전략마케팅 팀장은 “신선한 가을날, 할로윈 콘셉트로 멋진 코스프레와 함께 카브루의 모든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