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위메프’가 에어팟 반값특가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2일 위메프는 오늘 하루 24시간동안 '반값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700개의 상품이 소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단연 애플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이다.
'위메프 에어팟'은 22일 0시, 10시, 20시 세 차례에 걸쳐 100개 한정으로 9만 9천원에 판매됐다. 현재까지 두 차례 판매되고 마지막 판매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자정 판매 시작과 함께 위메프 홈페이지는 마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개만 남은 가운데 오후 8시 판매 역시 ‘에어팟 대란’을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