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라이브 콘서트 '비행' 성료…신곡 '꽃' 등 프로젝트 본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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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연간 프로젝트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밴드 엔플라잉이 프로젝트 첫 라이브 콘서트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엔플라잉 연간 프로젝트 첫 라이브 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1. 비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엔플라잉이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를 발표, 두 달에 한 번씩 스포일러,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에 따른 일정이다.

공연 간 엔플라잉은 ‘알 유 레디(R U Ready)?’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엔플라잉은 ‘진짜가 나타났다’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짠해’ 등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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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자작곡 ‘프리뷰(Preview)'부터 신곡 '꽃'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신곡 '꽃'은 뜨거웠던 청춘의 나날과 흐려지는 젊음을 돌이켜보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에 이승협과 유회승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바스켓(Basket)’ ‘올 인(All in)’ ‘딱 하루만’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능수능란하게 이끌어간 엔플라잉은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으로 앙코르 곡까지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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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은 이번 공연 이후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꾸준한 행보를 보일 것을 예고한 바, 이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꽃’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