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다음은 로제? 블랙핑크 솔로 데뷔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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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올 하반기 솔로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18일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양현석 YG 대표프로듀서는 지난달 20일 SNS에 블랙핑크 '뚜두뚜두' 안무 영상 1억 뷰 돌파 축하 포스터를 게재하며 “조만간 더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양현석이 남긴 글은 제니의 솔로 데뷔를 암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니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블랙핑크 팬들은 완전체 앨범을 기다렸는데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신곡 준비와 함께 솔로곡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라며 “제니의 솔로곡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