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상사, "실적과 주가의 괴리…" BUY-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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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8일 LG상사(001120)에 대해 "실적과 주가의 괴리 확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LG상사(0011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자원부문은 MPP 광구 석탄 생산량 회복과 발전용 유연탄가격 강세로 긍정적이나 3분기 원유선적 지연으로 전년대비 감익이 예상된다. 최근 중국이 환경규제를 일부 완화했으며 전력 성수기에는 발전용 석탄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가격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GAM 광산 생산량은 1,400만톤까지 증가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외형이 성장하는 구조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3분기 매출액은 2.5조원으로 전년대비 25.6% 감소할 전망이다. 외형감소는 트레이딩 매출인식 변경 때문이며 물류와 자원부문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격분기 이뤄지는 원유선적이 2분기에 인식되어 3분기 자원부문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은 환경규제를 다소 완화하는모습이다. 또한 미국산 LNG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겨울철난방용 석탄수요 증가, 전력성수기 석탄화력발전 확대 등이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을 포함하여 인도 등 신흥국 전력설비 증가로 발전용 석탄수요가 늘고 있다. 호주산 발전용유연탄 가격은 10월 110달러/톤 수준으로 이미 전년대비15% 이상 높지만 늘어난 수요로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30,25034,0002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 2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8BUY30,000
20180726BUY30,000
20180723BUY(신규)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8하나금융투자BUY30,000
20181008NH투자증권BUY(유지)34,000
20181001SK증권매수(유지)30,000
20180928미래에셋대우매수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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