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가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17일 일간스포츠는 그리가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C그리는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음 밝히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최근 그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여자친구의 흔적이 모두 지워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6년 5월 데뷔곡 ‘열아홉’을 발표한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