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엔터테인먼트가 결국 현아와 계약해지를 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한 달 여 만에 들려온 소식은 결국 현아와 큐브가 완전히 이별하게 됐다는 것.
특히 현아는 큐브와의 계약해지가 알려진 15일 자신의 SNS에 이던과 함께 했던 일본여행 동영상을 올리며 남자친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던은 현재 펜타곤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