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가 내한한 가운데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존조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존조는 2006년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 중 한 명에 꼽힌 점을 언급하자 “굉장히 과학적인 조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본인이 느끼기에도 가장 섹시한 순간”을 묻자 “지금인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조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 기념으로 내한했다. 그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트렉’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