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밋 2018', 12월 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막

인공지능(AI)과 관련해 모든 것을 보여주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AI For Business; AI Meets Business' 주제로 글로벌 지식 컨퍼런스, 'AI서밋 2018 in Seoul'이 12월 4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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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밋 2018은 세계적인 AI 구루에서 각 산업 분야 전문가까지 국내외 50여명 연사가 참여한다. AI비즈니스 접목 관점에서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AI와 비즈니스 융합, AI 비즈니스 흐름 등을 살펴보고 오후 세션에서는 AI가 산업에 활용되는 현황과 비즈니스 모델, 핵심 기술 등을 소개한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박세정 대표는 “알파고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AI 가능성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며 “하지만 비즈니스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환경과 리소스를 갖춘 소수 기업과 조직을 제외하면 현장에서 AI는 데이터와 인력 부족 등 많은 이슈를 갖고 있다” 며 “AI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어떤 AI기술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연사로는 우주 공간에서 AI실행을 책임지는 NASA의 Head of AI 스티브 치엔(Steve Chien), 구글 브레인 수석 과학자 요람 박사(Dr. Yoram Singer), 소비재 기업 P&G의 AI 임원(Tony Salhandi, 전 P&G 부사장), 맥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성정민 부소장 (MGI, 상하이), IEEE 멤버로 활동하면서 AI가 영업과 마케팅 생산성 혁신에 미친 영향을 연구한 즈비그뉴 박사(Dr. Zbigniew Michalewicz)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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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AI트랙에서는 VISA 예측 분석 책임자, 비벡 Vivek Narayahan), Dataxu APAC 총괄, 제임스 샘슨(James Sampson),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장인 손진호 상무, 이베이 현은석 부사장, 이마트 S-렙 박창현 담당(상무), 오렌지 생명(전 ING) 이기흥 부사장, 롯데 멤버스 빅데이터 센터 황윤희 상무,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김영혁 상무, IBM 와슨 주철휘 박사, 메디리타 배영우 대표,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대표,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AI의 활용 사례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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