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서리 관측, 큰 일교차에 대비한 건강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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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올해 첫서리가 춘천에서 관측됐다.
 
11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덕유산관리사무소는 이날 새벽 올해 들어 가장 추운 영하의 날씨를 보이며 정상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전북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첫 서리와 함께 찾아온 큰 일교차에 전문가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면역력 향상은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시작된다.
 
물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발효식품인 김치나 된장, 청국장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