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오는 16일 '진품명품전' 전시회 개최…희소 예술품 80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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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골동품 800여점이 부드러운 삶의 미학을 전한다.

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측은 오는 16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통 공예품 전시회 '진품명품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직화(직조회화)와 500여년 전 갑옷세트, 분청자 선각박지철재 엽문 편호 등 조선시대 전통의 회화·고가구·도자·공예품 800여점이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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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제공

특히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과 신경옥이 구성한 공간디자인과 함께 희소성 높은 과거의 유물들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리의 전통적 삶의 미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생활 전통이 가득 담긴 '진품명품전'은 오는 16~22일까지 아라아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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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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