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대표 배성우)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박람회인 제 38회 '홍콩추계전자박람회2018(HKEF2018)'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행사에 '플래티넘(PCS-350)' '이노베이션(PCS-500)' 두 제품을 출품한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맷돌 원리를 응용한 3단 저속 임펠러를 적용해 저소음으로 음식물을 파쇄한다. 듀얼 히팅건조 멸균방식과 지능형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했다. 더불어 스마트 보관 기술로 음식물을 부패 없이 장시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카라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2018)'에도 참가해 음식물처리기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은지 스마트카라 해외영업 총괄이사는 “보스턴컨설팅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 양이 2030년에는 세계적으로 1초에 66톤씩, 1년에는 무려 21억톤이 나올 전망”이라면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카라 제품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