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테이지' 컬래버, SMTOWN 외벽미디어 송출 등 기회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사단법인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K컬처를 주제로 하는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무대를 마련한다.
SM 측은 무협과 공동으로 내달 4일까지 SM 팬아트 소셜 플랫폼 '팬북(FanBook)'을 통해 'K-Culture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lture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SMTOWN 코엑스 아티움 외벽 미디어를 통해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를 K팝 명소로 가꾸고 있는 SM과 무협이 추진하는 문화행사다.
특히 SM 계열사 에스팀의 아티스트 전문 에이전트 '믹스테이지 (Mixtage)'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발굴육성함은 물론, 대중에게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K컬처 및 K팝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서 의의를 가진다.
공모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4일까지 SM의 팬아트 소셜 플랫폼 '팬북 (FanBook)'으로 K컬처 주제의 한 영상·일러스트·팝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모집된 작품들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2인)을 선정한다.
우수작 작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믹스테이지' 일러스트레이터 섭섭과 비디오그래퍼 윤성현 등과의 1대1 컬래버레이션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SMTOWN 외벽미디어'를 통해 완성작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