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이 지난 2일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은행에 3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기업을 추천한다. 기업은행은 무이자 예탁금을 재원으로 해당 기업에게 낮은 이자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60억원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대출금리 1.25%포인트(p)를 자동 감면받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p)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