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2019 지속성장 워크숍' 개최...유니버셜 뱅커 도입 논의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 2일 경기도 양평군 한화리조트에서 '2019 지속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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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행장을 비롯, 주요 임원과 본부 부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니버셜 뱅커 체제 도입 등 조직개선 △비대면 상품 확대 등 디지털 금융 활성화 △카드사업 활성화 등 비이자사업 확대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IT지원 방안 등 핵심 사업별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니버셜 뱅커' 제도 도입 필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장시간 토론이 진행됐다. 유니버셜 뱅커란 직원 한 명이 단순 거래 처리부터 상품판매, 고객서비스 관리까지 수행하는 '직무통합형' 인력운용 방식을 의미한다.

또, 고객중심 마케팅 체제로의 변화를 위한 CRM지원 기능 강화와 디지털채널 마케팅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토의도 이어졌다.

이동빈 행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이 결실을 이루기 위해 세부 계획이 잘 수립되고 실천돼야할 것”이라며 “부서 이기주의 없이 '은행'이라는 큰 틀에서 서로 협의하고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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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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