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IR협의회 주관 '2018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상장기업 IR활동 활성화 도모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한다.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증권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하고,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뽑는다.
LG유플러스는 연간 100여회에 가까운 공시를 진행하며 정확한 경영정보를 성실하게 시장에 전달했다. 또 매년 초 전망공시를 통해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가이던스 지표를 제시했다. 최근 3년간 경영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또 지난 1년간 총 455회의 국내외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 매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분기별 실적뿐만 아니라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노숙원 LG유플러스 IR팀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가치 평가를 위한 다양한 IR 활동 확대로 시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