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욕설사과, 실추된 이미지 회복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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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캡쳐

이수민이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수민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말실수에 반성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수민은 "부모님이 용돈을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깎고 밤 10시 이후 휴대폰을 압수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기에 나왔는데 말씀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가 제 말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고 경솔했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제 잘못이고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신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 7월 9일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데이트 목격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직접 멘트를 달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비공개 계정에 비속어로 일부 네티즌들을 향한 발언을 담아 공식 사과문까지 게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