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 황민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 당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를 몰고 가던 황민 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라이슬러 닷지 차량에 대한 이목이 쏠렸다. 닷지는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그룹의 브랜드로, 황민 씨가 탔던 차량은 강한 힘을 내세우는 머슬카 닷지 챌린저로 알려졌다.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빈 디젤이 모는 차량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지난해 공개된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의 출시가는 8만 4,995달러(한화 9,546만 원)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