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샤, 오는 9월 14일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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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앨범 ‘Rainbow’를 발매함과 동시에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세계 팝 음악계의 샛별로 호평을 받은 ‘케샤’의 첫 내한공연이 개최된다.

공연기획사 디투글로벌컴퍼니와 힙합문화단체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오는 9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케샤의 첫 내한공연 ‘RAINBOW TOUR’가 열린다고 밝혔다.


케샤는 Top 40 라디오에 등록된 네 개의 1위 싱글곡(Tik Tok, Your Love is My Drug, Die Young, Timber)을 포함해 빌보드 Hot 100에 9개의 Top10 곡을 순위에 올리기도 했으며, 2010년 11월 MTV Best New Act 로 선정됨과 동시에 2개의 American Music Awards, 3개의 MTV VMA Awards, 6개의 Billboard Awards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MTV Europe Music Awards, Much Music Awards (캐나다), Echo Awards (독일), X Factor (호주), American Music Awards, Billboard Awards, American Idol, Saturday Night Live, and The Today Show Summer Concert Series 등 전세계에 송출되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는 280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 2백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374만명의 트위터 팔로워, 그리고 VEVO에서 10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그녀는 미국에서만 4100만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8700만 횟수가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Animal’은 전세계 15개의 마켓을 포함 골드, 플래티넘, 멀티 플래티넘의 판매 수치를 기록함은 물론이고, 영국에서는 2010년 여성 가수로서 최대의 판매 수치를 기록한 데뷔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케샤는 ‘케샤 : 나의 미친 듯한 아름다운 인생’ 이라는 2개의 시즌으로 구성된 MTV에서 방영한 TV 쇼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그녀의 ‘Warrior’ 앨범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케샤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자기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리아나 그란데, 베로니카, 마일리 사일러스와 같은 아티스트의 곡들을 작업함으로써 계속해서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그녀는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동물 권리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는 9월 14일 금요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단독으로 진행될 케샤의 내한 공연의 첫 번째 티켓 판매 오픈은 ‘하나티켓’에서 단독 오픈 판매중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