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프리, 바다의 에너지 담은 캡슐형 페이스 오일 '마린 쥬얼 캡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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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브랜드 샹프리는 깊은 바다 속 청정 해양 에너지의 힘을 담은 캡슐형 페이스 오일 ‘마린 쥬얼 캡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린 쥬얼은 ‘바다에서 찾아온 당신의 에스테티션’이라는 슬로건으로 샹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라인이다.

마린 쥬얼 캡슐은 우리 피부와 가장 유사한 해양성 성분을 바탕으로 한 페이스 오일로 기존 식물성 오일의 단점인 느린 흡수력과, 동물성 오일의 단점인 트러블 유발을 보완한 제품이다. 연어 DNA가 풍부하게 함유된 9가지 해양 성분을 통해 피부의 활력을 공급한다. 특히 기존 페이스 오일이 무겁고 끈적임이 심하다는 단점에서 착안해 인체 지질과 유사한 ‘피토스핑고신(Phytosphingosine)’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했다. 해당 선분은 끈적임 없이 산뜻함과 사용감을 제공한다.

감각적인 일러스트 패키지 디자인과 특수 제작한 캡슐 용기도 돋보인다. 미국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일러스트 디자인은 강렬한 보색 대비와 더불어 에스테티션의 손 끝에서 퍼져 나가는 바다의 에너지, 바닷속을 헤엄치는 역동적인 물고기를 표현한다.

이외에도 열에 약한 오일을 보호하기 위해 각 면이 모두 달라 빛을 차단하는 ‘다반사 각도’를 캡슐 용기에 적용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샹프리 관계자는 “고객들의 피부 고민을 연구하던 에스테티션이 찾은 바다 속 에너지 ’에스 마린 쥬얼’은 피부 보습의 혁신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여름휴가 후 손상되고 지친 피부 관리에 탁월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린 쥬얼 캡슐은 오는 21일 영국 프리미엄 왕실 백화점인 헤롯(Harrods) 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BOW의 단독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