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바레인 축구 경기가 15일 열린다.
한국 바레인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펼친다.
양팀의 U-23 대표팀 전적은 한국이 6승 1무로 앞서 있으며 피파 랭킹은 한국이 57위로 113위인 바레인과 많은 차이가 난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연패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바레인 역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바레인 매체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바레인 축구대표팀은 “한국에는 월드컵 멤버가 4명이나 포함됐지만 우리는 승리나 적어도 무승부가 목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바레인 중계는 MBC에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