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떠났다.
이산가족 선발대는 15일부터 금강산에 머물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숙소와 행사장 배치, 이동 경로 등의 세부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1차 상봉은 오는 20일부터 2박 3일동안 이뤄지며 24일부터 2차 상봉이 진행된다.
1차 상봉은 남쪽 이산가족이 북쪽 가족을 만나며 2차 상봉 때는 북쪽 이산가족이 남쪽 가족을 만나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